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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호국기념관,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학교급별 맞춤형 ‘전시해설사 진로체험’ 운영 2026-08-21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호남호국기념관(관장 유형선)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초·중학생 대상 ‘전시해설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을 엄격히 심사하여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호남호국기념관은 이번 인증을 통해 2029년 6월까지 3년간 교육부 지정 인증기관으로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증기관으로서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전시해설사(도슨트)와 학예연구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박물관 관련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초등·중등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초등 과정은 상설전시실과 파노라마 영상관 견학을 통해 관람객 눈높이 해설 방식을 배우고, 인상 깊은 전시물을 직접 설명해 보는 ‘기초 해설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중등 과정은 관람객 대상별 해설 기법과 업무 과정을 학습하고, 전시해설사와 학예사의 직무를 비교하며 필요한 역량과 진로 경로를 탐색해 보는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체험에 앞서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체험 후에도 관련 직업을 계속 탐구할 수 있도록 사후 활동 연계 내용이 함께 제공된다.


호남호국기념관 관계자는 “교육부 인증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검증되고 우수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청소년들이 박물관 직업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경험하며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정부 진로체험망 ‘꿈길’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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