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무안소방서(서장 안철수)는 20일 을지훈련과 연계한 2026년 민방위의 날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길 터주기 훈련 사진
이번 훈련은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실제 소방차량 운행을 통한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긴급자동차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양보운전 의식을 높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무안소방서와 무안경찰서가 참여해 실제 도로에서 긴급자동차 우선통행 훈련을 실시하고 군민들에게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긴급자동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은 화재와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피해를 줄이는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긴급자동차가 출동할 때 군민들이 올바르게 진로를 양보할 수 있도록 상황별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도 안내했다.
△ 교차로나 그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일시 정지해야 한다.
△ 일반도로에서는 소방차와 같은 방향의 우측 차로 차량은 도로 오른쪽으로, 좌측 차로 차량은 왼쪽으로 이동해 진로를 양보해야 한다.
△ 편도 1차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이동하거나 일시 정지하고, 편도 2차로 이상에서는 1차로 차량은 왼쪽으로, 나머지 차량은 오른쪽으로 이동해 긴급자동차의 통행로를 확보해야 한다.
△ 횡단보도에서는 긴급자동차가 완전히 통과할 때까지 잠시 보행을 멈추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무안소방서는 앞으로도 긴급자동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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