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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AI시대 맞춤형 교육·대입 개편 논의 국가교육위 현장 토론회… 서·논술형 평가와 공교육 변화 방안 모색 2026-08-20
안애영 aayego@daum.net

20일 오후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가교육위원회와 함께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열고 AI 대전환 시대에 맞는 대학입시 제도와 공교육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과 광주 교육 통합 이후 지역 교육 현장의 의견을 국가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대입제도와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토론회에서 단순 암기와 객관식 평가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의 생각하는 힘과 비판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대입제도로 전환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교육의 중심을 성적에서 성장으로, 교실 수업을 티칭(Teaching)에서 코칭(Coaching)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7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AI 에듀테크 채점 시스템을 도입해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전남광주교육과정개발평가원(가칭)’을 개설해 평가 관련 공적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 교육감은 “전남광주가 추진하는 교육 변화가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생·책임·성장’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남광주 교육의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교육 현장의 의견은 향후 10년의 교육 비전을 담는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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