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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농수산식품,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서 수출 활로 모색 지역기업 10곳 127건 수출상담…아시아·오세아니아 바이어와 협의 2026-08-20
안애영 aayego@daum.net

2026 홍콩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에 관내 농수산식품 기업 10곳과 함께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린 박람회에서 참가 기업들은 총 127건의 상담을 통해 377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논의했으며, 이 중 98만 달러 규모는 구체적인 협의 단계에 들어섰다.


현장에서는 음료(가보팜스·담터에프엔비), 두부칩(쿠키아), 즉석밥(석곡농업협동조합), 조미김(푸른정식품) 생산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제품 공급 및 거래 조건을 논의하며 계약 체결 가능성을 모색했다.


중화권을 비롯해 싱가포르,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바이어들과의 논의를 통해 홍콩을 거점으로 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으로의 시장 다변화 가능성도 확인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현장 상담이 실제 계약과 선적으로 연결되도록 후속 과정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신현곤 국제협력관은 해외 박람회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지역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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