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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주말의 광장’ 두 번째 무대 신대지구서 개최 차 없는 잔디로드부터 시민 무대까지 이틀간 여름 프로그램 운영 2026-08-20
안애영 aayego@daum.net

‘2026 도심 해방로드, 주말의 광장’ 포스터(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순천시가 신대지구의 도로와 주차장 등 일상적인 도심 공간을 시민 문화공간으로 바꾸고 여름축제를 연다. 22일부터 이틀간 ‘2026 도심 해방로드, 주말의 광장’을 열어 공연과 놀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순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신대지구 신대공영주차장과 신대천 일원에서 ‘2026 도심 해방로드, 주말의 광장’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주말의 광장’은 도심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 축제형 콘텐츠다. 지난 7월 연향동에 이어 8월에는 신대지구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대지구에서는 평범한 도로가 차 없는 광장으로 바뀌는 ‘잔디로드’가 조성된다. 잔디로드에서는 비눗방울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이 도심에서 여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22일에는 마술 공연과 방송인 김혜선, 시민들이 함께하는 ‘해방로빅’을 시작으로 순천 대표 댄스팀 ‘마프’와 DJ가 참여하는 ‘썸머 해방파티’가 이어진다.


23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순천’s 갓탤런트’와 가수 10CM의 공연이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춤추는 곰돌’과 지역 40~50대 셔플댄스 동아리도 참여해 공연과 릴스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대공영주차장 일원은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해방놀이터’로 꾸며진다. 시 대표 캐릭터 ‘루미뚱이’를 활용한 네 컷 사진과 포토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상생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인근 상점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축제와 지역경제의 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신대지구 곳곳에서 마음껏 놀고 쉬면서 여름을 즐기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문화와 지역경제가 함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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