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김장권 의원, 부시장 시민추천제 논란에 사과·소통 요구 법적 근거 및 소통 부재 언급 2026-08-19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장권 의원은 제2회 임시회 폐회 중 제4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정무부시장 시민추천제의 법적 근거와 추진 절차를 점검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장권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4)이 정무부시장 시민추천제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법적·절차적 문제와 의회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논란을 정리하고 민생 현안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2회 임시회 폐회 중 제4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시민추천제의 법적 근거와 추진 절차를 점검했다.


김 의원은 황기연 행정부시장이 의회와의 소통 부족에 유감을 표명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면서도, 시민추천제와 ‘미래지향적 정무부시장’ 선정의 법적 근거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부시장은 시민추천제가 법률에 별도로 규정된 독립적인 인사제도는 아니라는 취지로 답변했다.


김 의원은 “예산이 수반되고 실제 행정절차가 진행됐다면 그에 상응하는 근거와 사전 준비가 필요했던 것 아니냐”며 관련 조례 정비가 뒤늦게 추진된 점과 의회와 충분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어 “의회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시민추천제의 업무범위와 관련 절차를 미리 꼼꼼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에 대해 운영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320만 시민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갈등과 싸움이 아니라 부족했던 부분을 인정하고 앞으로 제대로 보완하겠다는 자세일 것”이라며 집행부의 진정성 있는 설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가뭄과 산업위기, 반도체, 군공항 이전, 공공기관 이전, 국립의대 설치 등 주요 현안을 언급하며 “두 부시장이 장시간 의회에 출석해 있는 동안 또 다른 행정 공백이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를 더 확대해 시민들에게 행정 공백과 불안감을 주기보다 집행부가 적절한 대응을 통해 시민과 의회가 납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진정성 있는 사과와 소통의 자세로 논란을 매듭짓고 특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힘을 모으는 것이 통합 초기에 필요한 자세”라고 강조했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