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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의원 “고수온 폐사어 처리 기계 지원 시급” 양식 생물 폐사 급증 현장 점검… 내년도 국비 예산 증액 협의 2026-08-14
안애영 aayego@daum.net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농수산위원회 조인호 의원은 특별시 관계자들과 긴급간담회를 열고 고수온 피해 현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농수산위원회 조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이 고수온 장기화로 양식생물 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폐사어 처리와 피해 어가 지원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조 의원은 14일 특별시 관계자들과 긴급간담회를 열고 고수온 피해 현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현재 특별시 내 고수온 경보와 주의보가 확대 발령된 가운데 양식어가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넙치 19만1천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간담회에서는 고수온 피해에 따른 양식어가의 애로사항과 폐사어 처리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됐다. 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보유한 폐사어 처리기는 2대에 불과하며, 모두 노후화돼 정상적인 작동과 현장 투입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폐사어를 신속하고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폐사어 처리기 지원사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후 장비 교체를 위한 내년도 국비사업 예산 증액을 건의하고 국비 확보에도 나서기로 했다.


조인호 의원은 “고수온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넙치 등 양식생물 폐사가 늘어 어업인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폐사어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면 해양환경 오염과 전염병 확산 등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폐사어 처리기 지원 등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국비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해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양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특별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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