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2023년 12월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한중일 이스포츠대회’ 경기 모습(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거쳐 ‘2027년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와 ‘전국 장애인 e스포츠 대회’의 최종 개최지로 정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면·현장 심사와 온라인 질의응답을 거쳐 여수시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숙박 및 교통 인프라, 대규모 체육행사 개최 능력, e스포츠 활성화 정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27년 8월 제19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여수진남실내체육관에서 (사)한국e스포츠협회 주관으로 이틀간 열린다. 같은 시기 제5회 전국 장애인 e스포츠 대회는 여수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 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 등 4,5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해양관광과 연계해 지역 상권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여수시는 오는 8월 16일 올해 개최지인 경북 경주에서 대회기를 전달받은 뒤 세부 실행계획 수립과 주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공모 선정을 계기로 청년 문화와 디지털 스포츠를 선도하겠다"며, "관광 연계와 안전 관리에 힘써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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