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여수시, 1조 원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본격 추진 전문가·지역 주민 참여 체계 구축… 2027년까지 타당성 및 운영안 마련 2026-08-13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2일 여수시는 시청 회의실(이순신홀)에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민관 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가 해양레저와 해상교통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여수시는 8월 12일 시청 이순신홀에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지역 대학과 기관, 민관 거버넌스,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민관 거버넌스 출범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대형 국책사업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부터 무술목 일대를 중심으로 해양관광 자원을 연계해 체험형 해양레저와 해상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도시를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는 약 1조 980억 원 규모이며, 공공 재정사업에 약 2,000억 원, 민간 투자인 ‘무술목 관광단지 조성’에 8,9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공공 재정사업 기본구상과 거점별 특화 전략,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운영·관리 방안 등이 수립될 예정이다. 여수만의 섬과 바다 등의 해양자원을 다방면으로 분석해 민간투자와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사업도 발굴한다.


출범한 민관 거버넌스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여수시, 해양레저 및 관광, 도시 분야 전문가, 지역 대학, 청년과 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정책 자문과 의견 제시, 지역사회 상생 방안 모색 등에 역할을 수행한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천혜의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해양레저와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의 새로운 성장 축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민관 거버넌스가 소통과 협력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거버넌스 운영과 중간·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2027년 11월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