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3일부터 이틀간 고흥군 일원에서 결산과 2026년도 예산 심사에 대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통합 이후 첫 교육재정 심사를 앞두고 현장 사례를 살펴보고 예산 심사 역량을 점검했다.
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고흥군 일원에서 결산과 2026년도 예산 심사에 대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논란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예결위 운영과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농촌 소규모 학교 활성화 사례로 꼽히는 고흥 포두중학교를 방문해 지역 특화 교육과정과 공간 혁신 사례를 살펴봤다. 이를 바탕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 학교 지원 방안과 교육예산의 효율적인 투입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경기대학교 하봉운 교수를 초청해 ‘지방교육재정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결산 심사에 필요한 주요 기법과 지방교육재정의 현황을 점검했다.
박선준 위원장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진행하는 교육재정 심사인 만큼 의회의 감시와 조정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찬회에서 살펴본 현장 사례와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재정이 시·도민과 학생들을 위해 내실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3일 행정통합에 따라 별도로 설치된 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선준 위원장을 포함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예산과 결산 심사를 맡아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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