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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도에 모인 4개 단체…환경을 넘어 평화를 생각하다 IWPG 목포지부·녹색전국연합·국제로타리 3710지구·척수장애인협회 회원 등 50여 명 참여 2026-08-13
강성금 kangske19@naver.com

IWPG 목포지부와 녹색전국연합 목포시지회, 국제로타리 3710지구, 척수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 회원들이 삼학도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IWPG)[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목포지부(지부장 김선아)는 최근 삼학도 해안 주변 일대에서 지역단체들과 함께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IWPG 목포지부를 비롯해 녹색전국연합 목포시지회, 척수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 국제로타리 3710지구 회원 및 어린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안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해양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안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다양한 세대와 구성원이 함께하며 미래 세대가 살아갈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삼학도 해안 일대에서 어린이와 회원들이 함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 IWPG)최근 해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로 해양 생태계 변화가 이어지면서 환경보전은 국제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IWPG 목포지부는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지속 가능한 평화의 기반으로 보고, 지역사회와 연대해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선아 지부장은 “환경을 지키는 일은 미래 세대의 삶과 평화를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평화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WPG 목포지부와 녹색전국연합 목포시지회는 꾸준한 해양환경 정화 활동으로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지역 해안을 살피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환경을 매개로 평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유엔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 전 세계 123개국에 103개 지부를 두고 900여 개 협력단체와 함께 연대하며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 달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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