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풍양농협 (조합장 송영철)이 관내 올해 첫 조벼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조합원 농가의 수확현장을 방문해 결실의 기쁨을 나누며 풍년 농사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송영철 조합장이 조합원 벼농사 현장을 방문 물꼬를 터주고 있다(이하사진/풍양농협 제공)
현장을 방문한 송영철 조합장은 유난히 극심했던 폭염과 가뭄 등 유례없는 기후 위기 속에서도 , 한 해 동안 정성껏 농사를 일군 조합원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며 첫 수확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조생종 품종인 ‘진옥벼’로, 비교적 이른 시기에 수확할 수 있어 수확기 작업분산과 기상 여건 변화에 대한 대응에 유리한 품종이다. 특히 쌀의 외관 품질과 밥맛이 우수하고 찰기와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나 조생종 벼 가운데서도 미질이 좋은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생육과 수량성까지 갖춰 농가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송영철 조합장(왼쪽)이 농민조합원과 수확에 관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풍양농협은 이번 조생종 벼 수확을 시작으로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된 벼가 적기에 안정적으로 건조·처리 될 수 있도록 DSC를 본격 운영하고, 9월 중·하순부터 시작되는 중·만생종 벼 수확에도 차질 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수확기 기상 상황과 농가별 수확 시기를 고려해 수확시기별 물량 집중에 따른 농가의 출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말과 공휴일 휴무 없이 DSC를 정상 가동하여 벼 적기 출하 지원체계를 강화를 방침이다.
송영철 조합장은 “오늘의 첫 수확을 시작으로 풍양면 들녘에 황금빛 풍년의 기운이 가득하길 바란다” 며 “ 앞으로도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기상 변화와 수확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인 조합원이 한 해 동안 정성껏 경작한 벼가 좋은 품질로 제 값을 받고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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