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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업체험 참가자에 농특산물 구매 쿠폰 제공 체험비 40% 쿠폰 지급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2026-08-11
안애영 aayego@daum.net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타 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너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농촌체험 관광과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연계하는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농업·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나주시는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농업·농촌 체험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농업체험객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타 지역 거주자가 나주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이나 체험형 농장에서 농업·농촌 체험을 완료하면 체험비의 40%를 나주 농특산물 구매 쿠폰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가구당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된 쿠폰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 나주농업페스타’에서 나주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어 농촌 체험을 지역 농특산물 소비로 연결하도록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타 지역 거주자는 참여 시설에 사전 예약한 뒤 체험을 완료하고, 체험일로부터 1주일 이내에 해당 시설에서 안내받은 QR코드를 통해 인센티브를 신청하면 된다.


현재 사업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9개소와 체험형 농장 3개소 등 모두 12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시설은 금안한글마을(노안), 화탑마을(세지), 에코왕곡마을, 명하쪽빛마을(문평), 이슬촌마을(노안), 홍련마을(산포), 왕곡덕실마을, 반남역사문화마을, 봉황대실마을, 뷰티풀농장(이창동), 루루블루베리체험농장(다시), 푸요팜(남평)이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지급 대상자를 확정해 개별 안내하고, 오는 9월 말 나주농업페스타 초대장과 함께 체험비의 40%에 해당하는 농축산물 구매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한정된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2026 나주농업페스타’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나주농업전시를 비롯해 고구마 수확 체험, 농부 체험 등 농업 체험 프로그램과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 판매 등이 마련된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농촌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농촌체험과 나주농업페스타를 연계해 지역 농업과 관광이 함께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농업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이 나주 농업의 가치와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나주농업페스타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까지 만나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촌 체험과 관광, 지역 농산물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지역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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