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0일 여수시는 택시 운수종사자 쉼터에서 서영학 시장을 비롯한 택시 운수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휴식과 복지 증진을 위한 쉼터를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지난 10일 현판식을 열고 운수종사자들과 시설 운영을 공유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서영학 여수시장을 비롯해 택시 운수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당초 준공에 맞춰 개소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면서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현판식을 마련했다.
택시 운수종사자 쉼터는 지난해 6월 착공해 올해 2월 말 준공했으며, 3월 개인·법인택시 사무실 이전을 마치고 4월 운영 조례를 제정해 현재 운영하고 있다.
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442㎡ 규모로 조성됐으며, 휴게실과 사무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휴게실에는 운동기구와 안마기기를 마련해 운수종사자들의 휴식과 체력 증진,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여수시는 쉼터 운영을 통해 택시 운수종사자의 복지와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1월 ‘섬섬여수콜택시’를 출범했으며, 현재 1,040여 대가 가입해 운영 중이다. 이는 전체 택시의 73%에 해당한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택시 운수종사자 쉼터가 기사님들의 휴식처가 되고 다시 안전한 운행을 이어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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