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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준 농수산위원장, 가뭄·고수온 선제 대응 촉구 예비비 사전 투입 주문…용수 확보·양식장 예방 장비 지원 당부 2026-08-10
안애영 aayego@daum.net

1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농수산위원회 류기준 위원장은 가뭄·고수온 관련 긴급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관련 대책과 현안을 점검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농수산위원회 류기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화순2)이 가뭄과 고수온으로 인한 농·수산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비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설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류 위원장은 10일 가뭄·고수온 관련 긴급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관련 대책과 현안을 점검했다.


류 위원장은 “이상기후 장기화로 1차 산업 현장이 한계 상황에 다다랐다”며 “예비비는 피해가 발생한 뒤 처리하는 사후 복구용에 그칠 것이 아니라 현장의 피해를 미리 막는 사전 대비에 선제적으로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뭄 지역의 용수 확보와 양식장 예방 장비 지원 등 현장 대응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문했다. 농작물 생육 상태와 어류 피해 우려 지역을 신속히 점검하고,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기술 지도와 현장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행정 절차로 대응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즉각 지원할 것을 요구했다.


류 위원장은 “이미 피해가 발생한 뒤 복구하는 것은 농어민에게 너무 큰 고통과 부담이 된다”며 “집행부는 예비비를 포함한 가용 재정을 사전 예방에 총동원해 농어민의 생존권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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