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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지 않고 즐긴다”… 광주 도심 속 여름 휴식처 자동차극장·호수공원·바닥분수 등 도심 속 피서지 운영 2026-08-07
안애영 aayego@daum.net

수완호수공원(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시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여름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캠핑장과 자동차극장, 산책길, 야간 물놀이 시설, 문화공연 등 다양한 도심 피서 명소를 소개했다.


영산강변에 위치한 광주시민의숲 야영장은 일반 야영장과 자동차 야영장을 갖춘 도심 캠핑장으로, 숲과 강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인근 물놀이장이 운영돼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여름철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영산강 자전거길과 산책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광주에는 시민의숲 야영장 외에도 승촌보 캠핑장과 패밀리랜드 카라반 캠핑장, 국민여가 친환경 오토캠핑장 휴파크 등 다양한 캠핑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문화 공연을 즐기려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광주소극장축제에서는 연극과 음악 공연이 이어지고, 예술의전당에서는 광주음악제가 열린다. 광주자동차극장에서는 차량 안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


야간 산책을 원하는 시민들은 광주천과 운천저수지수변공원, 풍암호수공원, 양산호수공원 등을 찾을 수 있다. 수완호수공원과 쌍암공원에서는 야간 공공전시공간인 '별밤미술관'이 운영돼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중외공원과 들샘어린이공원, 신용빛고을근린공원 등의 바닥분수를 이용할 수 있다. 푸른길공원 바닥분수도 야간까지 운영돼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한송화 관광도시과장은 "도심 가까운 곳에서 캠핑과 문화공연, 야간 산책 등을 즐기며 여름밤을 보내길 바란다"며 "시민과 방문객들이 다양한 야간 관광자원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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