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역 식당과 연계해 취약 어르신 식사 지원 확대
생활지원사 통해 음식 전달하고 건강 상태도 함께 살펴
2026-08-06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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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바보에서 나눔후원 기념촬영하고있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순천시가 지역 식당들의 음식 후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생선바보(대표 김진욱)는 매월 생선구이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가곡정(대표 장연자)은 여름철 삼계탕을 세 차례 지원하는 등 지역 식당들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후원받은 음식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생활지원사를 통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올해는 500여 명의 어르신이 식사 지원을 받았다.
생활지원사는 음식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돌봄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음식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받아 큰 힘이 된다”,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웠는데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받은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식사 지원은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는 의미 있는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 많은 어르신들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음식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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