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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한민국 섬의 중심… 지속가능한 해양도시 미래 연다 통합특별시, 전국 섬의 60%·영해기점 58% 보유…대한민국 대표 섬·해양 거점 2026-08-06
안애영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오는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대한민국 최대 섬 보유지역이자 해양영토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재조명했다. 특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섬 방문의 해'를 계기로 섬의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전남연구원(원장 김영선)은 제7회 섬의 날(8월 8일)을 맞아 「JNI 인포그래픽」 ‘전남광주통합특별섬’을 발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보유한 섬 자원과 해양영토의 가치, 미래 발전 방향을 조명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계승한 풍부한 섬 자원과 국가 해양정책에서 차지하는 전략적 의미를 다양한 통계와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정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숫자 '8'이 무한대(∞)를 상징하는 것처럼 섬이 가진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의미한다. 제1회 섬의 날은 목포·신안에서 개최됐으며, 이후 완도와 여수가 차례로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지역이 됐다. 이는 통합특별시가 대한민국 섬 정책과 해양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중심지임을 보여준다.


행정안전부 ‘유인섬 통계 현황’과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 사이트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유인섬 484개, 무인도서 2,904개 등 총 3,388개의 섬이 있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국 섬의 약 60%를 품은 국내 최대 섬 권역으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신안군(818개), 여수시(323개), 완도군(238개)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지역으로, 통합특별시의 해양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대한민국 해양영토를 지키는 핵심 거점이기도 하다. 전국 43개 영해기점(면섬) 가운데 25개가 통합특별시 권역에 위치해 전체의 58%를 차지하며, 거문도와 가거도, 홍도 등은 우리나라 영해와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준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섬 정책과 문화 확산의 중심지로서 관련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정부는 2026년 '섬 방문의 해'를 맞아 섬 관광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국립섬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섬의 역사와 문화, 생태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하고 교육·연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수·완도·신안 등 통합특별시 권역 102개 섬을 대상으로 총 1,353억 원 규모의 생활·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장석길 전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보유한 풍부한 섬 자원은 해양관광과 해양문화는 물론 미래산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이라며, “섬의 보전과 활용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통해 섬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섬의 특성을 반영한 개발 정책을 추진하고, 맞춤형 생활서비스 확충을 통해 섬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NI 인포그래픽」은 지역의 주요 현안과 이슈를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해 제공하고 있으며, 전남연구원 홈페이지(www.jni.re.kr)와 인스타그램(@jni.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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