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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산림조합, 산림사업관리업무대행으로 숲 가치 높인다 진도군산림조합, 산림사업관리업무대행의 일환으로 철저한 현장 중심 숲가꾸기 추진 2026-08-05
강성금 kangske19@naver.com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산림조합(조합장 허용범)이 추진한 ‘큰나무가꾸기’ 사업이 체계적인 산림 관리를 통해 숲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자원 육성에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대비 사유림 사업 비중을 대폭 확대(전체 사업량 50.16ha 중 사유림이 약 79.5%인 39.86ha 차지)하여, 민간 산주와 임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이번 사업 현장에서는 진도군산림조합 황대인 산림경영지도원의 적극행정이 빛을 발했다. 황 주임은 관행적인 방식을 탈피하고 진도 지역의 지형과 기후 특성에 맞춘 세심한 현장 지도와 행정 지원을 펼쳤다. 산주와 임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내어 지역 사회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구역별 상세 성과를 살펴보면, 고군면 외 지구는 총 13.59ha 규모로 군유림(9.90ha)과 사유림(3.69ha)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유림은 산림휴양공간 확대 및 산불 예방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특히 임도 양옆 30m 폭(산물수집 반경 직각거리 30m 기준)의 산불저지선 구축과 함께 산물 수집 임목을 대상으로 '미이용바이오매스' 친환경 처리(총 수집량 246.50 m³ 규모)를 실시해 자원 순환과 방재 벨트를 동시에 완성했다. 사유림(3.69ha) 구역은 솎아베기와 임내정리(3.26ha)를 통해 임산물 재배공간을 적극 확보했다.


이어 임회면 외 지구는 총 36.57ha 규모 전량이 사유림으로 구성되어, 철저한 솎아베기와 임내정리(7.38ha)를 거쳐 임산물 재배공간을 대규모로 확보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숲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는 동시에 임업인의 소득 창출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진도군산림조합 허 조합장은 "이번 큰나무가꾸기는 조합의 산림사업관리업무대행 노하우와 현장 산림경영지도원의 적극적인 행정이 더해져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특히 사유림 중심의 사업 비중을 높여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였으며, 군유지의 경우 2027년 조림사업까지 체계적인 계획이 수립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모범적인 산림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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