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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메타세쿼이아 800주 대상 생육 회복 방제 추진 병해충 약제 및 영양제 엽면시비 집행 2026-08-05
안애영 aayego@daum.net

영양제 공급(사진제공/담양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담양군이 여름철 병해충과 폭염으로 갈변 현상이 나타난 메타세쿼이아의 생육 회복을 위해 병해충 방제와 영양 공급에 나선다.


담양군은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병해충 방제와 엽면시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타세쿼이아는 여름철 응애 등 병해충과 강한 햇볕의 영향으로 잎이 갈색으로 변하고 생육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군은 피해 확산을 막고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해당 기간 두 차례에 걸쳐 방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메타프로방스 일원의 가로수 약 800주다. 응애 방제 약제와 질산칼륨, 황산마그네슘 등 영양제를 혼합해 잎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관광객과 주민의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방제는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고소방제차량을 이용해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앞서 겨울철 제설제로 인한 염해와 갈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메타세쿼이아와 낙우송 등 약 116주를 대상으로 영양제 공급, 관주 작업, 물주머니 설치, 토양 개량, 발근촉진제 처리 등 생육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와 영양 공급을 적기에 실시해 메타세쿼이아의 생육 회복과 피해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며 “담양을 대표하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의 경관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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