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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의대 신설 합의 촉구…“8월 10일까지 결론 내야” 목포시장·국회의원·시의회 의장 공동 입장 발표 2026-08-05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7월 29일 목포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발표한 ‘서부권 메디컬타운 프로젝트’와 관련해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는 모습(사진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목포시가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통합 및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해 지역 간 갈등을 멈추고 오는 10일까지 실질적인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성휘 목포시장과 김원이 국회의원, 이형완 목포시의회 의장은 5일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통합대학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유치를 위해 지역 간 소모적인 대립을 중단하고 합의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앞서 지난 2일 통합특별시장 주재 긴급 조정회의에는 목포대와 순천대 총장, 양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이 참석했으며, 양 대학은 오는 10일까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교육부도 지난 3일 브리핑을 통해 2030년 전남·광주 지역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서는 양 대학의 신속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목포시는 지역 간 갈등이 지속될 경우 의과대학 유치 자체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서부권이 대표적인 의료 취약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성휘 시장과 김원이 국회의원, 이형완 의장은 “정부의 공공의료 정책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생명권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며 “국가 균형발전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서부권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0일까지 양 대학이 합의를 이뤄 통합대학 의과대학 신설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초광역 통합 의료벨트 구축을 통해 공공의료와 필수의료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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