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환경미화원 전원에 냉풍조끼 지급…폭염 대응 강화
작업시간 탄력 운영·휴식 보장·건강관리 병행해 온열질환 예방
2026-08-05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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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들이 냉풍조끼를 착용하고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나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환경미화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냉풍조끼를 전원에게 지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강화했다.
나주시는 환경미화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냉풍조끼를 전원에게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한 냉풍조끼는 냉각팬을 통해 외부 공기를 순환시켜 체온 상승을 줄이는 개인 보호장비로,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온열질환 예방에 활용된다.
환경미화원들은 새벽부터 도로 청소와 생활폐기물 수거 등 대부분의 업무를 야외에서 수행하는 만큼 폭염에 장시간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나주시는 냉풍조끼 지급과 함께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충분한 휴식과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 등 보호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 온열질환 예방수칙 교육과 근로자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환경미화원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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