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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시장, 국무회의서 광주 군 공항 이전 추진 상황 보고 민간공항 선이전·지원 방안 정리 및 국가산단 조성 협의 추진 2026-08-04
안애영 aayego@daum.net

4일 오전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제34회 국무회의에 참석해 지역현안을 건의했다.(사진제공/청와대)[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국무회의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추진 상황과 남은 과제를 설명하고, 관련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형배 시장은 4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군 공항 이전 추진 상황 관련 질문에 “무안군이 요구한 3대 선결조건 가운데 광주 민간공항 선이전과 1조 원 규모 지원 등 두 가지는 정리됐고, 국가산업단지 조성 문제가 남아 있다”고 답했다.


민 시장은 국가산단 규모와 관련한 일부 쟁점은 특별시 지원 방안을 통해 정리됐으며, 무안군과 추가 협의를 진행해 큰 틀에서 추진 방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무안군이 요구한 100만 평 규모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을 위해 특별시는 투자 유치와 기업 수요 확보에 나서 국가산단 지정 여건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국가산단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입주 수요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무안국제공항 재개항과 관련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조속한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해 재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로컬라이저 개선 등 공항 복구공사를 사고 조사와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관계 부처에 주문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무안국제공항 정상화를 위해 정부에 ▲유해 재수색의 신속하고 철저한 마무리 ▲사고 조사 결과 발표 ▲재개항 시기를 포함한 공항 정상화 로드맵 마련 등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으로도 유가족과 충분히 소통하며 무안국제공항이 안전하게 재개항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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