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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동신대서 저탄소·다문화 학교급식 조리 연수 급식 관계자 140여 명 대상 친환경 식단 구성과 조리법 공유 2026-08-04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3일 학교급식관계자들이 동신대학교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식단 구성과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를 급식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배우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저탄소 급식과 다양한 식문화 반영을 위한 조리 실무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동신대학교에서 전남 지역 학교급식 관계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조리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과 세계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다양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급식 관계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저탄소 급식’과 ‘다문화 급식’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을 위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식단 구성 방법과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를 급식에 활용하는 조리법 등을 공유했다.


또 조리 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튀김 조리 개선과 오븐을 활용한 대량 조리 기법도 다뤘다. 오븐 조리는 기름 사용을 줄이고 조리 효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학생 건강과 환경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조리 방식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오븐 활용 조리법과 소스 개발 실습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며 “학교급식 운영에 반영해 더 건강하고 다양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뿐 아니라 기후환경과 세계 문화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현장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변화하는 급식 환경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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