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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자체 수능 모의평가 통합 추진 검토 올해까지는 기존 방식 유지... 학생 지원·교원 전문성 강화 추진 2026-08-03
안애영 aayego@daum.net

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진로교육과 관계자가 교육청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수능 모의평가 통합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안애영 기자)[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운영해 온 자체 수능 모의평가를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전남광주교육청은  3일 오후 교육청 기자실에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방안’ 브리핑을 열고, 양 지역이 별도로 운영해 온 수능 대비 모의평가의 통합 방향을 밝혔다. 


광주와 전남은 2022년부터 각각 자체 모의평가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까지는 기존 방식대로 지역별 학교가 각각 시행한다.


전남의 ‘J-파이널(J-Final)’은 수능 약 2주 전인 11월 초 시행되는 수능 대비 모의평가로, 교원들이 참여해 평가 문항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실제 수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출제진 합숙과 전용 그래픽 디자인 등 실제 수능 출제본부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매년 교원을 대상으로 EBS 연계 출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의 ‘최종 완성’은 연 2회 운영하는 수능 대비 모의평가로, 교원들이 문항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배포하고 학생들의 수능 대비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전남광주교육청은 향후 수능 모의평가 통합을 위해 시행 횟수와 시기, 출제진, 문항 공유 등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광주교육청 관계자는 “전남과 광주에서 개발한 모의고사 문항을 상호 교류·배포해 시너지를 내고, 장기적으로는 주요 광역시도처럼 광주·전남이 함께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출제·주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서는 학생·학부모 맞춤형 진학 지원 방안도 함께 소개됐다. 학교 맞춤형 진학 상담 박람회, 대입 정보지 ‘다담아드림’,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확대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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