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고려인마을 주민관광청, 관광객 1천만 시대 향한 배움여행 나주·영암 역사문화관광지 벤치마킹… 해설 전문성 강화 2026-08-01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 주민관광청 해설사회가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남도 역사문화관광 선진지를 찾아 배움여행을 실시했다.1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주민관광청 해설사들은 지난달 31일 전남 나주와 영암 일원을 방문해 나주 의병박물관과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등 대표 역사문화관광지를 둘러보며 관광해설과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이번 배움여행은 해설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광주 고려인마을만의 차별화된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 관광지의 전시 구성과 해설 운영 방식, 방문객 응대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직접 몸으로 익히며 고려인마을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나주 의병박물관에서는 호남 의병의 항일 역사를 활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며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항일독립운동 역사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해설 기법을 연구했다.
 


이어 영암 왕인박사유적지에서는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 운영 사례를 견학하며 관광객 중심의 해설 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최근 광주 고려인마을은 전국 각지의 공공기관과 학교, 대학, 시민단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주민관광청은 관광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해설과 친절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연수, 답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민관광청 해설사들은 이번 배움여행을 통해 얻은 우수 사례를 관광 해설과 탐방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고려인동포들의 디아스포라 역사와 항일독립운동, 중앙아시아 정착과 대한민국 귀환의 역사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계획이다.

고려인마을 주민관광청 해설사들은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해설사의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을 더욱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배움여행은 남도의 우수 역사문화관광 사례를 배우고 이를 고려인마을의 관광 콘텐츠와 해설 프로그램에 접목하기 위한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선사해 다시 찾고 싶은 고려인마을을 만드는 것이 주민관광청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연수를 통해 해설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여,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고려인마을은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동포 7천여 명이 살아가는 국내 대표 고려인동포 정착마을이다. 고려인문화관과 문빅토르미술관, 홍범도공원, 역사문화둘레길, 고려인마을특화거리, 중앙아시아테마거리 등 다양한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를 기반으로 주민관광청 해설사들이 연중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적인 역사문화관광 명소로 도약하고 있다.

고려방송: 임용기(고려인마을) 기자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