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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해양수산부 장관과 고수온 피해 현장 점검 부제목 사육관리·대응 장비 점검하고 정부 지원 확대 건의 2026-07-30
안애영 aayego@daum.net

황종우 해수부장관과 서영학 여수시장이 돌산읍 금봉리 소재 육상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양식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가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와 함께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여수시는 지난 30일 서영학 시장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돌산읍 금봉리 소재 육상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양식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가막만과 여자만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는 양식수산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육상양식장의 사육관리 현황과 대응 장비, 수온 상황 등을 점검하고 고수온 장기화에 따른 피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이상수온 대응사업비 추가 지원 ▲긴급방류 배정 물량 확대 ▲신규 월동지 시범운영 추진사업 지원 등 관련 정책을 건의했다.


또한 여객선 공영제 도입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고수온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양식어가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어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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