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30일 관내 건설현장과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양국진 부군수가 마을의 무더위쉼터를 방문 어르신들께 폭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점검에는 양국진 부군수를 비롯해 신범식 재난안전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군 발주 건설현장과 읍․면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하고, 야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쉼터 운영․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양국진 부군수(왼쪽 2번째)와 신범식 재난안전과장(왼쪽 1번째)이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설 현장에 대해서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바람이 통하는 그늘 확보 ▲충분한 휴식 ▲보냉장구 지급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체계 구축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무더위쉼터에 대해서는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와 적정 실내온도 유지상태, 시설 청결 상태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영농작업, 건설현장, 야외 활동 등 폭염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양국진 부군수는 “폭염이 장기간 이어질수록 야외근로자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세심한 점검과 실질적인 보호조치를 통해 온열질환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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