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금 kangske19@naver.com
옹벽현장[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강진원 강진군수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위험지구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강진군은 강 군수가 지난 28일 강진읍 장애인종합복지관 앞 옹벽의 기울어짐과 벽체 벌어짐 등 위험 징후를 확인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안전조치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위험 징후 확인 즉시 현장 안전관리 체계에 돌입하고 주민과 시설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구간 도로 통제를 실시했다. 또한 빗물 유입으로 인한 토사 유출과 지반 약화를 예방하기 위해 방수포를 설치하고 균열 부위 보수 작업을 완료하는 등 추가 피해 방지에 힘쓰고 있다.
옹벽현장아울러 옹벽의 미세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경사와 벌어짐 상태를 측정하는 계측 감지센서를 설치하고, 24시간 점검 체계를 운영해 시설 상태를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상 변화를 조기에 파악하고 필요하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수준을 높였다.
강진군은 응급 조치에 그치지 않고 옹벽 안전성을 근본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후속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옹벽 복구를 위한 긴급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오는 8월부터 보수·보강 공사에 착수해 시설 기능 회복과 안전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재난재해와 안전사고는 위험 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과도할 정도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철저한 보수·보강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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