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28일 박종원 담양군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 회원 20명과 만나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제공/담양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담양군이 여성농업인의 영농 여건 개선과 농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 회원 20명과 만나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고설재배 농가 폭염·한파 대비 부직포 지원 ▲개발제한구역 해제 ▲축사 이전 및 집단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외 선진지 견학 ▲농한기 부업 연계 자격증 교육 확대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지역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제25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회원들이 운영한 딸기 디저트 판매 부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생활개선회는 지난해부터 축제 수익금 일부를 지역 청소년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한영란 생활개선회장은 “여성농업인의 현실과 담양 농업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원 군수는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촌 공동체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여성농업인이 농업 경영의 주체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군 연합회와 11개 읍·면회, 28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농업인 단체로, 친환경 농업 실천과 식문화 개선, 농촌 여성 역량 강화, 봉사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