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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폭염·가뭄 대응 농축산 피해 예방 나서 농업용수 확보부터 농업인·가축 안전관리까지 대응 상황 점검 2026-07-28
안애영 aayego@daum.net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시군 농축산 분야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한 영상회의를 열고 농업용수 확보, 농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농작물 및 가축 피해 방지 대책 등을 점검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폭염과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농축산 분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8일 시군 농축산 분야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한 영상회의를 열고 농업용수 확보, 농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농작물 및 가축 피해 방지 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공급 ▲외국인 계절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식량작물 및 원예·특작 분야 관리 ▲과수·시설원예 피해 예방 ▲가축 폭염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시군에는 저수율과 농업용수 공급 가능 기간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관정·양수장·간이양수장 등 가뭄 대응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도록 요청했다.


또 저수지와 하천 등 가용 수원을 활용한 물 확보를 지속하고, 용수 부족지역에는 제한급수와 순환급수, 수계 간 용수 연계, 긴급급수 등 필요한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노동자 등 농업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관리도 강화한다. 시군과 농가를 대상으로 한낮 농작업 자제, 폭염특보 단계별 작업시간 조정, 냉수와 휴식공간 제공 등 안전수칙 준수를 안내할 예정이다.


벼와 콩 등 식량작물은 물 관리와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고추·대파·인삼 등 원예·특작작물은 관수시설과 차광망 활용을 통해 생육 환경 관리에 나선다.


과수농가는 미세살수와 점적관수, 차광망 설치 등을 통해 햇볕뎀과 열과 피해를 예방하고, 시설원예농가는 환기시설과 차광시설 등 냉방·환기 장비 점검을 실시한다.


축산 분야에서는 가축재해보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축사 열차단재, 환풍기와 안개분무시설 등 폭염 피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폭염 취약 축산농가에 대한 담당제를 운영하고 소방서, 축협과 협력해 긴급 지원체계도 유지한다.


유덕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수산본부장은 “폭염과 가뭄 피해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군과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농업인과 계절노동자의 안전을 지키고 농작물과 가축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앞으로 기상 상황과 농업용 저수율, 농작물 생육 상태, 가축 피해 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피해 우려가 발생할 경우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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