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65명 '온열질환 예방 기동반' 가동
돌산·소라·율촌·화양 등 영농 현장 오후 1~3시 집중 순회 점검
2026-07-24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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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구성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점검 현장 기동반’을 운영한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농업인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 기동반을 운영하며 영농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여수시는 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구성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점검 현장 기동반’을 운영해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동반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총괄로 4개 부서 직원 65명으로 구성됐다. 돌산읍, 소라면, 율촌면, 화양면 등 담당 지역을 나눠 무더위 취약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영농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현장에서는 논밭 등에서 작업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 중단과 충분한 휴식을 안내하고, 기상정보 확인, 2인 1조 작업, 모자 착용, 규칙적인 수분 섭취, 기온이 낮은 시간대 작업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읍면동과 상시 소통체계를 유지해 기상과 재해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기동반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등 현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무더위가 장기화되면서 야외에서 일하는 농업인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기동반을 중심으로 농작업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예방수칙을 안내해 피해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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