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2025년 순천로드 창작캠프 참가자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순천시가 청년 콘텐츠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6 순천로드 창작캠프’에 전국 예비 창작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순천시는 오는 27일부터 시작하는 ‘2026 순천로드 창작캠프’ 참가 모집 결과 총 199명이 지원해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천로드 창작캠프’는 전국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예비 창작자들이 순천의 문화와 공간에서 영감을 얻어 콘텐츠 기획안을 만드는 메이커톤 행사다.
올해 모집 기간에는 웹툰 분야 114명, 애니메이션 분야 85명 등 총 199명이 지원했으며, 분야별 40명씩 총 80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전체 지원자 중 191명(96%)이 순천 외 지역 지원자로 나타났으며, 콘텐츠 관련 대학 출신 학생과 현업 작가, 예비 창작자 등이 참여해 창작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참여 의지를 보였다.
웹툰 분야 캠프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애니메이션 분야 캠프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각각 4박 5일 일정으로 순천만에코촌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업 전문가 멘토링과 특강, 기업 네트워킹 등을 통해 콘텐츠 기획 역량을 높이고 창작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우수 기획안은 후속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작품 제작을 위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 창작자들이 순천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창작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창작 인재와 기업이 연결되는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2025 순천로드 창작캠프’에는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참가자 70명이 참여했으며, 우수 기획안 선정과 창작자 지원, 취업 연계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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