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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에서 만나는 초록 휴식... 여름 치유여행지 소개 편백숲·장성호 수변길·황룡강 정원 등 자연 명소 안내 2026-07-23
안애영 aayego@daum.net

축령산 편백숲(사진제공/장성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장성군이 여름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하며 숲과 강, 정원이 어우러진 치유 여행지 알리기에 나섰다.


장성군은 축령산 편백숲을 비롯해 장성호 수변길, 황룡강 정원, 황미르랜드 등 자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요 관광지를 여름 여행지로 소개했다.


축령산 편백숲은 1150ha 규모의 상록수 조림지로, 고(故) 춘원 임종국 선생이 가꾼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이 자리하고 있다.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숲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서삼면 추암리 하늘숲길은 계단 없이 완만한 경사의 860m 무장애 목조 산책로로 조성돼 편백나무 숲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숲속 독서 공간 등도 마련돼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장성호 수변길도 여름철 휴식 공간으로 꼽힌다. 숲속길과 출렁길로 구성된 산책로에서는 호수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장성군은 올해 하반기 좌측 출렁길과 우측 숲속길을 연결하는 제3출렁다리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황룡강을 따라 조성된 주제정원도 볼거리다. 음악분수와 잔디밭이 어우러진 황룡정원, 애기단풍에서 영감을 얻은 홍담정원, 청백리 정신을 담은 청백리정원 등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공간으로는 황룡강 황미르랜드가 있다. 장성군은 하중도를 정비해 물놀이 시설과 놀이 공간, 맨발황톳길, 잔디밭 등을 갖춘 가족 체험 공간으로 조성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은 가까운 거리에서 숲과 강, 정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며 “여름철 장성을 찾아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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