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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종합평가 ‘2위’ 2026-07-23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전남권역부본부 2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종합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봄철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화재안전대책의 실효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수시책, 화재예방 홍보 및 현장 대응체계 구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보성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 중 피난약자시설의 신속한 인명구조와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한 특수시책인 「모바일로 먼저 보는 Early View System」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arly View System」은 요양병원과 노인복지시설 등 피난약자시설의 건물 구조, 소방시설 위치, 와상환자 현황, 위험요인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로 시각화한 시스템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피난약자시설 핵심 대응정보를 시각화한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 구축 ▲대상처별 전용 QR코드 생성 ▲출동 소방차량 내 QR코드보드 비치 ▲시스템을 활용한 현장 대응훈련 등이다.

  

출동대원은 재난현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차량에 비치된 QR코드를 모바일 기기로 인식해 대상물의 내부 구조와 인명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장 도착 전 인명구조 우선순위와 진입·검색 방향을 설정하고, 재난 초기 대응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순한 정보 구축에 그치지 않고 실제 출동대원을 대상으로 Early View System 활용훈련을 실시해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진 보성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지역 특성에 맞는 화재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현장 대응을 연계한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을 발굴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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