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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백세청춘 운동교실’ 어르신 건강관리에 크게 기여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온열질환까지 예방 2026-07-21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백세청춘 운동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세청춘 운동교실 운영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백세청춘 운동교실’은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관내 6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10회씩 운영할 계획이며, 상반기에는 36개 마을에서 연인원 5,201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현재는 하반기 일정에 따라 24개 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건강체조, 요가, 근력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과 함께 영양·비만 관리, 금연·절주 등 통합 건강교육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은 주로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 운영되며,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강화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는 한편,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와 개인별 건강상담도 함께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흥읍 곽 모(76) 어르신은 “집에만 있었으면 심심했을 텐데 마을회관에 나와 주민들과 함께 운동하고 웃으며 지내니 정말 좋았다”며 “몸도 한결 가벼워지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높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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