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상반기 김 수출 1억 달러 넘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수산식품 수출 기반 확충 추진
2026-07-21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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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산식품수출단지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목포시가 올해 상반기 김 수출액 1억1076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시는 김산업 기반시설 확충과 유통체계 구축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김 수출액은 1억1,076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8,126만 달러보다 37% 늘었다. 지난해 연간 김 수출액 1억7,500만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목포시는 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과 국제마른김거래소 설립,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국립김산업진흥원 유치 등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내 준공을 앞둔 수산식품수출단지는 가공과 연구, 수출 기능을 집적한 산업 거점으로 조성되며,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제마른김거래소는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마른김 전문 거래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시는 거래소를 통해 유통의 효율성과 가격 형성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지역 기업과 어업인들의 노력으로 상반기 수출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김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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