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비어페스타 마무리…도심 야간축제로 5000여 명 발길
전국 5개 도시 수제맥주·공연·체험 어우러져 지역상권에도 활기
2026-07-21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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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시민들이 비어페스타를 즐기고 있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순천시가 지난 18일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한 '2026 순천 비어페스타'를 시민과 관광객 약 5천여 명이 찾으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엇을 고르든, 우리 모두 건배'를 주제로 수제맥주와 음악,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야간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순천을 비롯해 통영, 양산, 군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의 양조장이 참여해 지역별 특색을 담은 2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EDM 공연과 버블파티를 비롯해 키캡 꾸미기, 볼펜 꾸미기, 야광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행사 기간 약 5천 명이 행사장과 인근 상권을 찾으면서 주변 상점의 매출이 평소보다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됐다. 또 행사 전반에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방문객들도 이에 동참해 친환경 행사 운영에도 힘을 보탰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제맥주와 공연, 가족 체험, 친환경 운영을 결합한 순천형 여름 야간축제의 운영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체류와 소비를 확대하고, 순천을 대표하는 여름 야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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