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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 활동 마무리…통합특별시 비전 공개 생활밀착형 과제 포함한 시정 운영 방향 발표 2026-07-21
안애영 aayego@daum.net

20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무안청사 왕인실에서 열린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해단 및 활동성과 공유회’에서 정은승 위원장으로부터 기획위원회 활동백서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43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통합특별시의 시정 비전과 추진 과제를 담은 청사진을 공개했다. 위원회는 5대 시정원칙과 7대 추진전략, 117개 추진과제를 제시하며 통합특별시의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일 무안청사 왕인실에서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해단식을 열고 활동 성과와 시정기획서를 발표했다.


'하나의 남도, 함께 여는 특별시'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통합특별시 공직자와 시·구·군 간부 공무원,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해 인수위원회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는 활동 경과 영상 상영, 시정기획서 발표, 위원 소개, 활동백서 전달, 시장 인사말, 문명대전환 선언, 토크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2030년 목표를 '글로벌 신산업 거점 도약을 통한 모두의 성장 실현'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와 시민 소득 향상,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비약성장 ▲균형발전 ▲기본사회 ▲녹색도시 ▲시민주권 등 5대 시정원칙과 ▲경제특별시 ▲균형발전특별시 ▲농생명산업특별시 ▲기본사회특별시 ▲문화관광특별시 ▲녹색특별시 ▲시민주권특별시 등 7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세부 과제로는 첨단기업 투자유치, 전남광주투자공사 설립, AI 기반 통합교통플랫폼 구축, K-푸드 기반 강화, 기본돌봄 확대, 문화자치마을 조성, 청년자치 모델 운영 등 117개 과제가 포함됐다.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과제로는 실시간 행정소통 채널 운영, AI 민원안내 서비스, 디지털 시민증 발급,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활동백서를 민형배 시장에게 전달했으며, 민 시장은 "위원회가 통합특별시의 첫 설계도를 마련했다"며 "통합의 성과가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의 의미를 담은 문명대전환 선언이 이어졌으며, '통합의 뿌리, 전라

도의 정신을 묻다'를 주제로 한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특별시의 가치와 공직자의 역할에 대한 의견도 공유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대전환기획위원회가 제안한 정책 과제를 바탕으로 후속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통합의 성과가 시민 생활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행정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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