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6월 24일 도담도담영아전담어린이집에서 열린‘2026 찾아가는 영유아 체험프로그램’에서 영유아와 학부모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 중심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기관별 여건에 따른 체험 기회 차이를 줄이고 유보통합 정책에 맞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광주유아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오는 12월까지 광주지역 유치원 87곳과 어린이집 180곳 등 모두 267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영유아 문화예술 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지역과 기관 여건에 따른 문화예술 체험 기회 격차를 줄이고 영유아들에게 균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공연팀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연령과 발달단계, 흥미를 고려한 체험형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한다.
또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공동관람을 허용해 기관별 운영 여건에 맞춰 보다 유연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운영한 '찾아가는 영유아 체험프로그램'에는 어린이집 387곳, 영유아 1만2천210명이 참여했으며, 교직원 만족도는 96.6%, 학부모 만족도는 98.8%로 나타났다.
올해는 농어촌 지역과 정원 충족률 60% 미만 기관을 우선 선정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진홍 유초등교육과장은 "모든 영유아가 지역과 기관 여건에 관계없이 생활권 안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 지원을 확대해 유보통합의 변화를 교육·보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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