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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잔류농약 분석 능력 국제 평가서 4년 연속 인정 분석 항목 확대하고 출하 전 검사 운영…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2026-07-20
안애영 aayego@daum.net

광양시 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4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한 잔류농약 국제 비교숙련도평가(FAPAS)에서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만족' 평가를 받았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양시가 국제 비교숙련도평가에서 4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으며 농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 항목을 확대하고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광양시 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4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한 잔류농약 국제 비교숙련도평가(FAPAS)에서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FAPAS는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잔류농약과 토양, 중금속, 미생물 등 농·식품 분야의 분석 정확성을 평가하는 국제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에는 59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동일한 당근 퓨레 시료를 분석한 결과를 표준점수(Z-Score)로 평가했으며, 광양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12개 농약 성분 모두에서 '만족' 등급을 받았다.


시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분석법 개정에 맞춰 응애 살충제 성분인 'Bifenazate'의 대사산물 'Bifenazate-diazene'를 잔류농약 분석 항목에 추가하는 등 안전성 관리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최근 잔류농약 부적합 사례 증가에 대응해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463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은희 기술보급과장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성이 확인된 농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며 "출하 전 검사를 통해 광양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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