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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체육계열 대입 지원 프로그램 마무리 전남권 고교생 400여 명 참여…실기 모의평가·진학 상담 운영 2026-07-16
안애영 aayego@daum.net

16일 학생들이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체육계열 대입 통합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실기 모의 테스트를 치르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체육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전남권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기 모의평가와 맞춤형 진학 상담을 포함한 대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교육 중심의 진학 지원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16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남권역 고등학생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계열 대입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계열 입시에서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별 맞춤형 진학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학 실기시험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실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공통 프로그램과 선택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노동기 상현고 교사가 '2027학년도 체육 관련 학과 입시의 이해'를 주제로 수시·정시 전형과 준비 전략을 설명했다.


오후에는 제자리멀리뛰기, 10m 왕복달리기, 좌전굴, 메디신볼 던지기 등 필수 4개 종목의 모의 실기평가가 진행됐으며, 모든 기록은 정밀 센서를 활용해 측정한 뒤 학생들에게 제공됐다.


올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와 학교체육진흥회가 함께 참여해 1대1 맞춤형 진학 상담도 운영했다. 입시 전문가 15명은 학력평가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학생별 상담을 진행했으며, 희망 학생들은 배근력, 지그재그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서전트 점프 등 추가 실기평가에도 참여했다.


교육청은 참가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스포츠여행자공제에 가입하고, 구급차와 의료진, 응급 수송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전남스포츠과학센터와 협력해 스포츠테이핑 지원 부스를 운영하며 부상 예방도 지원했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체육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교육을 통한 진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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