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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북극항로 물류 허브 구축 협력체계 마련 통합특별시·YGPA·포스코플로우와 업무협약 체결 2026-07-16
안애영 aayego@daum.net

16일 광양시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중역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플로우와 ‘북극항로 시대, 글로벌 에너지 물류 허브 항만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양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포스코플로우와 함께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4개 기관은 광양항을 글로벌 에너지 물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광양시는 16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중역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플로우와 ‘북극항로 시대, 글로벌 에너지 물류 허브 항만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성현 광양시장과 최관호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반돈호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북극항로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광양항을 글로벌 에너지 물류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북극항로 상업화 기반 조성, 협업 과제 발굴과 추진, LNG 해상환적(벙커링) 허브 조성, 미래 에너지 물류 공급망 구축, 배후물류망 연계 수출입 화물 확대와 선·화주 유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북극항로 시범운항은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북극항로 상업화와 산업 원자재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벌크화물 운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LNG 벙커링선 건조와 LNG 탱크 조성, 부두 건설 등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27년 하반기 광양항 LNG 벙커링 서비스 개시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LNG 벙커링 인센티브 지원과 D-1 정박지 규제 개선을 통해 광양항의 친환경 에너지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북극항로 진출 거점이자 에너지 해상환적(STS) 허브 항만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통해 광양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제도 개선도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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