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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9기 첫 시민보고회서 미래 비전 제시 재정 정상화와 5대 대전환 전략 공유…시민과 정책 방향 논의 2026-07-15
안애영 aayego@daum.net

15일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시민과 경제·산업계,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광양대전환 미래 비전과 비상경제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양시가 민선9기 첫 시민보고회를 열고 지역 경제 여건과 시정 운영 방향, 미래 비전을 시민들에게 설명하며 광양대전환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광양시는 15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시민과 경제·산업계,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광양대전환 미래 비전과 비상경제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성현 광양시장이 직접 브리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세입 감소와 의무지출 증가에 따른 재정 여건, 철강산업 구조 전환, 내수 침체와 소상공인 경영난 등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관행적·비효율적 지출과 유사·중복 사업을 정비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시민 안전과 필수 복지, 취약계층 보호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는 안정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경제, 산업, 행정, 생활 SOC, 인공지능(AI) 첨단도시를 중심으로 한 ‘광양대전환 5대 전략’을 소개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행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가 프로젝트 확보, 재정 정상화, 시민 체감형 정책, 공공기관 혁신, 투자 유치 등 취임 100일 중점 과제도 발표했다.


시는 재정 정상화와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 첨단소재·수소·AI 산업을 기반으로 일자리와 주거, 교육,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산업·정주도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재정과 경제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며 “절감한 재원은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9기 모든 정책은 시민의 삶과 광양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광양대전환을 실현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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