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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4기 청소년 정치학교 정치캠프 운영 정책 제안·모의 투표 등 체험 중심 민주시민교육 진행 2026-07-14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광주지역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기 청소년 정치학교 정치캠프’를 진행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청소년들의 민주주의 이해와 사회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국회와 헌법재판소 등을 방문하는 정치캠프를 운영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광주지역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기 청소년 정치학교 정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정치캠프는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정치 제도의 운영 과정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사회 문제를 탐구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 첫날 학생들은 국회를 방문해 본회의장과 국회박물관을 둘러보며 국회의 기능과 민주주의 발전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원식 전 국회 의장과 만나 청소년 정치 참여와 민주주의 가치, 국회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신언직 전태일기념관 교육자문위원의 ‘노동의 가치와 노동인권’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전태일 열사의 삶과 노동인권의 의미,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배웠다.


학생들은 사전에 작성한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바탕으로 조별 토의를 진행하며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헌법재판소를 찾아 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김상환 헌법재판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헌법과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모둠별 정당 창당, 정책 수립, 모의 투표 등 선거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청소년이 민주주의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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