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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의원 “여수 석유화학산단 전환, 통합특별시가 나서야” 통합특별시 차원의 석유화학·철강산업 지원 체계 요구 2026-07-14
안애영 aayego@daum.net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강문성 의원[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이 여수 석유화학산단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 주력산업 위기 대응과 산업 전환을 위한 특별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강 의원은 14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 첫 업무보고에서 전략산업국을 상대로 석유화학·철강산업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과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강 의원은 “전남 동부권의 석유화학과 철강산업 침체가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반도체 등 미래산업 육성과 함께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 회복과 전환에도 정부와 특별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됐지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은 부족하다”며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석유화학산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R&D) 기능 강화와 산업구조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범용제품 중심의 산업구조만으로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며 “연구개발센터와 관련 기관을 확대해 석유화학산단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특별시장과 전략산업국 등 책임 있는 주체들이 중앙정부와 기업을 직접 찾아 산업 전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통합특별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여수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연계한 소재산업 육성, 뿌리산업 지원, 산학협력 강화, 퇴직 기술인력 활용, 산업용수 확보와 재이용 확대 등도 함께 주문했다.


특히 산업용수 문제와 관련해 “반복되는 용수 부족 문제는 기존 산업 경쟁력 유지와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에너지 전환과 함께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역의 일자리와 미래 성장 기반을 지키는 것은 산업정책에서 시작된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산업 육성과 구조 전환에 책임 있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기홍 전략산업국장은 “동부권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과 R&D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있으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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