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홍보물(사진/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민선9기 광양시정의 방향을 마련해 온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 ‘광양대전환위원회’가 한 달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주요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광양대전환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 출범해 7월 15일까지 시정 업무보고, 현장 방문, 전문가 자문, 정책 검토와 토론 등을 진행하며 광양시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살폈다.
위원회는 재정 상황과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민선9기 시정 비전, 공약 실천계획, 조직·인사 혁신, 미래 성장전략 등을 검토했다. 특히 민선8기 정책 가운데 성과가 있는 사업은 계승·발전하고, AI 시대 변화에 대응한 행정과 산업 혁신 방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광양대전환위원회는 활동 결과를 ‘10대 성과’로 정리했다.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 산업수도 광양 비전과 5대 대전환 추진체계 정립 ▲재정 진단 및 운영 방향 제시 ▲민선8기 우수정책 계승·발전 ▲민선9기 공약 실천 기반 마련 ▲AI 행정혁신 방향 제시 ▲AI 첨단도시 운영 플랫폼 ‘광양 커넥트 익스프레스’ 구상 등이다.
또한 철강·항만 중심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이차전지·첨단소재·수소·에너지 등 미래산업 육성 방향을 검토하고, 국제카페리·크루즈 항로 개설, 복합아레나 조성, 공공기관·기업 유치 등 광양의 성장 동력이 될 사업들을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로 제안했다.
생활SOC 분야에서는 의료·복지·문화·체육·교통·관광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점검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재정 정상화, 조직·인사 혁신, 투자유치 체계 강화 등 민선9기 출범 초기 추진이 필요한 핵심 과제도 정리했다.
이명우 광양대전환위원장은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광양의 현재를 점검하고 민선9기 시정이 나아갈 방향과 실행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위원회의 역할은 마무리됐지만 제안한 정책들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 검토 과정에 함께한 위원과 자문위원, 광양시 공직자,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광양대전환위원회는 광양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설계한 정책 플랫폼이었다”며 “위원회가 제안한 정책과 과제를 시정 운영에 반영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민선9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양대전환위원회는 활동 결과와 정책 제안을 담은 백서를 발간해 광양시에 전달할 예정이며, 광양시는 제안 내용을 부서별로 검토해 민선9기 시정 운영계획과 공약 실천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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