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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박사, ‘천연염색으로 만나는 세계 직조와 섬유공예 기행’ 출간 2026-07-14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세계 각국의 전통 직조와 섬유공예, 천연염색 문화를 한 권에 담은 『천연염색으로 만나는 세계 직조와 섬유공예 기행』이 출간됐다.

  

이 책은 전남대학교 의류학과 김성희 박사와 한국명인명장연구소 허북구 대표가 공동 집필한 것으로, 세계 각 지역의 전통 직조와 섬유공예, 천연염색 문화를 체계적으로 소개한 책이다.

  

책에서는 동아시아를 비롯해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북아메리카, 중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등 세계 각 지역의 대표적인 직조와 섬유공예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지역별 역사와 문화적 배경은 물론 섬유 소재와 직조기법, 천연염색, 문양, 생활문화의 특징까지 함께 설명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삼베와 모시, 비단, 이카트(Ikat), 잠다니(Jamdani), 켄테(Kente), 해리스 트위드(Harris Tweed)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전통 직물을 중심으로 제작 기법과 문화적 의미를 소개하고, 각 지역의 전통이 현대 디자인과 공예,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어떻게 계승·활용되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본다.

  

특히 단순한 직물 소개에 머물지 않고 지속가능한 공예와 친환경 소재, 전통기술의 현대적 활용 등 오늘날 주목받는 주제까지 폭넓게 담아 섬유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망했다.

  

김성희 박사는 전남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문화여자대학에서 피복학 석사와 피복환경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섬유소재 전문가로, 의류학과 피복환경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공동 저자인 허북구 대표는 농학박사로 천연염색과 공예문화, 지역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희 박사는 "세계 각국의 직조와 섬유공예는 단순한 생활 기술을 넘어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이 함께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 책이 세계 섬유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통공예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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