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외달도 해수욕장·해수풀장(사진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목포시가 외달도 해수욕장과 해수풀장을 오는 11일 개장하고 8월 23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 해수 공급시설을 개선하고 놀이시설과 야간 프로그램을 보강해 이용객 맞이에 나선다.
시는 개장에 앞서 해수풀장 수질 개선을 위해 해수취수시설 공급관로 직경을 기존보다 2배 확대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깨끗한 바닷물을 보다 원활하게 공급해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시설도 확대했다. 어린이 풀장에는 미끄럼틀을 새롭게 설치했고, 대형풀장 인근 광장에는 대형 에어바운스 미끄럼틀을 마련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어린이 풀장을 야간 특별 운영한다. 조명과 음악, 거품이 어우러진 DJ·버블 이벤트를 진행해 색다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외달도 주민협의체가 운영하는 계절음식 부스도 함께 마련돼 방문객들은 섬의 야경과 지역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외달도는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여객선으로 약 60분 거리에 있는 섬으로, 해수욕장과 해수풀장, 한옥민박과 마을 민박 등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객선은 하루 4회 왕복 운항한다.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는 오전 7시,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하며, 외달도에서는 오전 7시 59분, 오전 11시 29분, 오후 2시 29분, 오후 5시 29분에 출항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해는 해수풀장 수질 개선과 함께 놀이시설과 야간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며 "외달도를 찾아 물놀이와 섬 여행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