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두원농협(조합장 신선식)이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두원농협 임직원과 주부대학동창회 회원들이 열무김치를 담그고 있다(이하사진/두원농협 제공)
두원농협은 9일 두원면 복지회관에서 임직원과 주부대학동창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농가를 위한 ‘초복맞이 사랑의 반찬(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무더위와 장마로 입맛을 잃고 심신이 지치기 쉬운 시기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소외된 농가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신선식 조합장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반찬에 참여한 임직원과 주부대학동창회원들과 기념촬영
이날 행사에 참여한 두원농협 임직원들과 주부대학동창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신선한 열무를 다듬고 절이며 여름철 별미인 아삭하고 시원한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특히 이번 나눔은 이웃들의 필요에 맞춰 세심하게 준비됐는데 정성으로 담근 열무김치와 함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유자 음료, 영양 가득한 달걀을 세트로 구성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농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아울러 초복을 맞아 별미로 준비한 해물파전은 관내 거점경로당 3곳을 찾아가 어르신들이 함께 나누어 드실 수 있도록 따뜻하게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신선식 조합장이 마을경로당 등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해 드리고 있다
신선식 조합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된 농업인들이 시원한 열무김치와 유자음료를 드시고 기운을 내시어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바쁜 일정 중에도 한마음으로 봉사에 동참해 준 주부대학동창회 회원들과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두원농협은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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